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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과학 이야기

민간인 우주여행 언제쯤 가능할까?

by 워니어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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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간 우주 여행이 가능한 우주선인 우주선이 텍사스 남쪽 끝에서 한창이다.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텍사스 발사장에서 '스타쉽' 시험비행 로켓 조립을 막 마쳤다"고 우주로켓 사진을 공개했다."



우주선이 부착된 우주선은 몸체의 앞부분이 포일처럼 생긴 스테인리스 스틸로 덮여 있어 햇빛을 반사했다. 이 모양은 만화에 나오는 우주선과 매우 흡사해 전 세계에 강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남부 테사스 주에서 조립된 스페이스X의 우주선 스타십은 태양빛을 반사하며 호일처럼 스테인리스 스틸로 덮여 있다.

 


우주선 '스타쉽' 2월 초 시험

19일 NASA에 따르면 스타십의 제작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스페이스X는 인근 보카치카와 맥그리거의 최첨단 시설을 통한 '스타십'의 우주여행 실험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관계자들은 머스크가 바라는 대로 2월 초 '스타쉽' 시험이 예상 밖의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스타십은 재사용 가능한 로켓 '팔콘9'에 설치된 멀린 엔진보다 3배 더 강력한 랩터 엔진을 장착했다. 이 회사는 스페이스X에서 원자로 엔진 운용을 가장 중시해 신중하게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쉽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인류가 우주선을 통해 꿈꿔왔던 우주여행의 가능성 때문이다. 우주선은 SF영화에서처럼 우주를 떠돌 수 있는 장치로 17세기 독일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가 주장한 개념이다.



그는 큰 거울로 우주선을 만든 뒤 배를 타고 바다를 누비듯이 태양풍과 태양풍으로 우주를 여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것은 당시 상황에서 이론적으로는 가능했지만 실현이 사실상 불가능한 추론이었다. 이러한 추리는 2000년대에 현실이 되었다.



2004년, 일본은 두 개의 소형 태양열 항법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2005년 민간 우주탐사단체인 행성학회, 코스모스 스튜디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등이 협력해 태양열 항법장치를 채택한 '코스모스 1호'를 북극해 인근에 발사했다. 그러나 코스모스 1호에 실려 있던 볼나 로켓이 고장나면서 대규모 우주선 프로젝트는 실패를 감수해야 했다.

 



우리는 우주선을 타고 지구 궤도를 여행할 수 있다.


이후 2006년 2월 일본은 M-V 로켓을 통해 15m 높이의 태양전지 장치를 발사했으나 항법 장치가 열리지 않아 부분적인 성공에 만족하지 않을 수 없었다. 태양 반대편 탐사를 목적으로 2010년 5월 21일 IKAROS를 발사한다. 우주선의 주요 동력원은 태양 전지판이다.



돛단배 안에는 길이 약 20m, 두께 0.0075㎜에 불과한 다이아몬드 모양의 거대한 해군이 있어 태양의 복사압을 추진력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표면에는 액정표시장치(LCD)가 내장돼 있어 각도제어를 통해 프로브가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스페이스X '스타쉽' 프로젝트는 이전의 우주선 프로젝트와는 달리 인간의 우주 여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간 우주여행 시대의 도래를 상징한다.



머스크가 구상한 스타쉽의 사용은 달을 넘어 장거리 우주여행이다. 인간이 해외로 비행할 수 있듯 달과 화성을 여행하기 위해 개발한 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현재 민간 우주여행업계는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스페이스X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와 버진갤럭틱의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블루오리진은 스페이스X에 버금가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15년 5월 자체 개발한 우주선 '뉴 셰퍼드'호가 2017년 전문 조종사의 시험비행을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주여행 티켓을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해 블루오리진은 1인당 30만 달러(약 30억 원)를 우주여행에 쓰겠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조스는 NASA와 협력하여 달에 영구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버진 갤럭틱은 1인당 약 25만 달러의 비용으로 반궤도 우주여행 패키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승객 6명은 승무원 2명과 함께 우주선을 타고 준궤도점까지 5분가량 무중력 상태를 체험한 뒤 어두운 공간에서 빛나는 지구의 둥근 모습을 둘러본 뒤 지상으로 내려온다.


이미 할리우드 유명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 등 700여 명이 이번 여행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슨은 또한 우주 여행의 1등 승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간이 최초로 지구를 떠나 우주를 탐험한 것은 1968년 미국 우주비행사들이 아폴로호를 타고 달에 착륙했을 때였다. 당시 사람들은 우주여행의 시대를 c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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